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첫집무실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란 종식’을 기치로 전 정부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이 당선인이지만, 개방된 지 3년이 지난 종로구 청와대를 즉시집무실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새 정부가 서울에 있는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부지 조성을 위한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이라 계획을 실현하기까지는 상당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결국 정부의 추진 의지 정도.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기간 공약으로 내세웠던 '임기 내 대통령 세종집무실건립'이 어느 때 추진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 중인데, 민주당 내에서는 임기 말인 2030.
제공해 줄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조속히 청와대를 보수해집무실을 옮기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청와대로의 이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과거 국방부 본청으로 쓰던.
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내 대통령 관저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인 것이 알려지자 이날 청와대 관람객은 주말 관람객 수에 육박할 정도로 많았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관에 마련된 대통령집무실체험관 모습.
/ 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가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공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제시한 이재명 대통령에 세종집무실설치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
이재명 정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옮기기로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집무실과 관저 인근에서 만난 용산구 주민들은 조속 복귀를 희망하고 있었다.
잦은 시위와 교통 체증 등 생활 불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집무실이전을 예고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